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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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귀찮게 내게 말을 걸어 와요
- 저자
- 김민찬 저
- 출판사
- 지식과감성#
- 출판일
- 2018-08-18
- 등록일
- 2021-05-0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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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월요일 없는 하루를 사는 김민찬 저자의 시집 『찬바람이 귀찮게 내게 말을 걸어 와요』가 지식과감성에서 출간되었다.
*
마음이 아주 아릴 때마다, 엄마한테 울면서 이르고 싶지만
차마 못하고 대신 노트에 묻혔던 감정의 흔적들을 모아서 이렇게 연필 자국을 내 보았다.
저자소개
의미 부여 크리에이터 (Breathing-the-Meaning- Creator). 나의 모든 꿈들이었다. 회사에서 승진을 하고 사업도 해보고 외국에도 잠깐 나가 보았지만 마음은 공허하기만 했다. 매순간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내 의식 속에 중계하듯 흔들어 대도 도리어 인생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맞서며 당당하게 살고 있다. 지금은 아들과 캐치볼을 하면서 한화 이글스의 돌풍에 빠져 있다. 감격의 눈물로 점화될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두 번째 우승을 상상하며 하루하루 두근두근 설레며 살고 있다. 이렇게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웹툰을 만드는 하루 일상을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
월요일이 없는 하루 블로그: https://blog.naver.com/hunkie73
목차
길이지만 정말 길어 보이네요
생각날 때마다
순간순간이 날 요동친다
역사 청산
구름에 내 마음 잰다
쭈그려 앉기
비바람이 사그라질 때
휑한 얼굴에 찬물이 엎어진다
아주 소리 없이
나일지언정 너마저
겨울바람
허공에 기대요
침 삼키면 코끝이 찡하다
이제 설레임을 거두려고 합니다
찬바람이 귀찮게 내게 말을 걸어 와요
그 순간 걱정 말아요
야구공 실밥
두바이
감정이 흐릿할 땐
당신을 초대합니다
샴푸들
옛길이 더 정겹다
내 행복한 소리에 그대들은…
내가 간절히 기억 못 하는 건
기도
마음
내가 가면 남이 온다
유등천
힘을 내요. Mr.Kim
눈이 그리워요
혼란
얼룩
가을
자코뱅당의 최후
또, 가을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얼마나 언제 어디서
왜 핸드폰 충전 색깔은 빨간색일까?
책들은 구겨질 때 가장 신난다
후배들에게
TV
담배
노래
올림픽대로
소유냐 존재냐
내 자신과의 톡 1
내 자신과의 톡 2
이불
와이파이
110번째 시
데스페라도(Desperado)
사랑한 사람을 닮은 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스크램블
자연에 덧칠한다
그대들(도) 상처를 받으련만
운명
하늘
길벗
나무도 눈물을 흘립니다
오늘이 그 날이다
소통이 메말라진다
돌다리
촉수
정말
시간의 흔적
전선야곡
미리보기
콧물이 나고 기침을 해도 날 사랑해
산 너머 기억에는
내 인생의 악보
새롭게 안경점을 오픈했습니다
오! 밤이여!
어머니
네 시다
총총별
녹잎
박제
보다시피 한 그 얼굴
달력
너희들의 잔상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