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역사여행] 새로운 조선의 길을 잡은 태종, 헌릉 vs 세도정치에 시달린 순조, 인릉
피비린내 나는 왕자의 난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 태종이 묻힌 헌릉과 세도가와 맞섰지만, 끝내 굴복하고 만 순조의 인릉에 대한 사진에세이집입니다. 조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왕과 조선의 마지막을 지켜본 왕, 극명하게 대조되는 두 왕에 대한 이야기로 조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권을 자랑했던 태종과 조선 역사상 가장 약한 왕권에서 버둥거린 순조의 비극이 겹쳐지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