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 - 읽어본다
매일 한 권의 책을 "만지는" 사람들이
매일 한 권의 책을 "기록하는" 이야기
난다의 >읽어본다< 6
『읽을 것들은 이토록 쌓여가고』
시인이자 민음사 편집자 서효인과
문학평론가이자 민음사 편집자 박혜진의
책읽기에 대한 책일기
난다의 읽어본다 시리즈의 2018년 신작. 민음사에서 한국문학을 전담하고 있는 서효인 시인과 박혜진 문학평론가는 『82년생 김지영』을 이 땅에 선보이게 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책을 권하고 책을 읽고 책을 말하고 나아가 새로운 책을 탄생시킬 수 있는 힘을 언제나 책의 초심에서 찾는 이들. 이들의 독서일기를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