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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의 종소리 1 - 도로시 세이어즈의 피터 윔지 경 시리즈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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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의 종소리 1 - 도로시 세이어즈의 피터 윔지 경 시리즈 05

저자
도로시 L. 세이어즈 저
출판사
블루프린트
출판일
2015-07-21
등록일
2020-04-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6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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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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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 소개

영국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완성한 작가 도로시 L. 세이어즈의 ‘피터 윔지 경 시리즈’ 5권. 독특한 영국 예술의 하나인 전조 명종술을 이야기의 소재로 삼아, 면도날 하나 들어갈 틈도 없는 치밀한 구성으로 추리소설의 백미를 보여준다.
복잡한 전조 명종술로 인해 국내에는 지금까지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으며, 이번에 번역을 맡은 김영애 번역가의 열정과 노력으로 영국 교회 종탑을 누비는 생생한 피터 윔지 경을 만날 수 있다.
원작의 제목 ‘The Nine Tailors’는 국내에 ‘나인 테일러스’, ‘아홉 명의 종지기’ 심지어 ‘아홉 명의 재단사’로 소개되었는데, ‘Nine Tailors’는 남자의 죽음을 알리는 아홉 번의 조종을 의미하여, 가장 저음종으로 울린다. (Nine Tailors의 Tailor는 Teller 즉, ‘말하는 자’라는 단어가 와전되어 생겼다는 견해도 있다.)

“세이어즈는 세르반테스나 셰익스피어, 몰리에르와 같은 성실한 작가가 되기 원했고, 실제로 그런 작가였다. 그녀는 이들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 C. S. 루이스

《아홉 번의 종소리 The Nine Tailors》

피터 윔지 경과 시종 번터는 새해를 앞둔 밤에 차를 타고 가다가 눈보라 치는 날씨와 착각하기 쉬운 도로 사정 탓에 도랑에 처박히고 만다. 우연히 지나가던 가까운 마을의 목사를 만나 자택에 가서 도움을 받는데, 교구 성당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9시간에 걸쳐 15,840전조의 켄트 트레블 봅 8종을 울릴 예정이었다.
명종술을 아는 피터 윔지 경은 자연스럽게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어느 날 독감으로 사망한 마을 주민의 묫자리를 파다가 누군지 모를 시체가 발견된다.

* 『아홉 번의 종소리』는 영문 11만 단어에 달하는 대작이며, 1/2/3 세 권으로 나온 2015년 완역판입니다.
(전자책이므로 책 두께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원서 기준의 단어 수를 안내하여 드립니다.)


작가 소개

《도로시 L. 세이어즈 Dorothy L. Sayers》

영국의 작가, 번역가이자 기독교 사상가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현대 언어와 중세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이 대학을 졸업한 최초의 여성이다. 시와 추리소설, 희곡, 문학 비평, 에세이 등에서 폭넓게 활동하였으며, 귀족 탐정 피터 윔지 경이 등장하는 추리소설로 애거사 크리스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동시대 작가인 C. S. 루이스, J. R. R. 톨킨 등과 교류하였고 영국 탐정소설 작가 클럽을 결성하기도 했다. 기독교 교리에 해박하고 신앙이 깊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독교 저술에 매진하여 교회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번역가로서도 말년에 영역한 단테의 『신곡』은 현재까지도 탁월한 학문적 성취로 남아 있다.

옮긴이 소개

옮긴이 김영애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탬워스 리치필드 대학 랭귀지 스쿨을 수료하였으며,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교육학 석사이다. 현재 영어 교사이며, 번역그룹 《섬돌》과 미국 《서머나 북스(Smyrna Books)》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있고, 김성수 목사의 『그런 기독교는 없습니다』를 『No Such Christianity』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간했으며, 『예수님의 비유(Parables of Jesus)』를 영문으로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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