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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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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과 시장

저자
에릭 레이먼드 저/정직한,최준호,송창훈,이기동,윤종민 역
출판사
한빛미디어
출판일
2015-05-15
등록일
2020-04-23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3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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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픈소스에 관한 철학서!

'보는 눈이 충분하게 많으면, 찾지 못할 버그는 없다'
이 말은 오픈소스의 철학을 대변하는 이 책의 주제를 단적으로 나타낸다. 여기에는 충분하게 많은 베타 테스터와 공동 개발자가 있으면, 거의 모든 문제는 빠르게 파악될 것이라는 저자의 신념이 드러난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다른 두 가지 개발 방식을 소개한다. 두 가지 방식이란 상업용 소프트웨어의 '성당' 모델과 리눅스 세계의 '시장' 모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장모델을 적용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페치메일을 개발하면서 얻는 생각들을 분석적으로 풀어가며 오픈소스 모델이 폐쇄소스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고 오픈소스 모델이 어떻게 진행되고 방향을 잡아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진정한 프로그래머들이 존재하던 역사 이전의 시대와 MIT 인공지능연구소의 영예롭던 시기, 그리고 어떻게 아르파넷이 최초의 네트워크 국가를 만들어 내었는가를 포함한 해커 문화의 기원과 리눅스와 인터넷의 주류가 대중의 관심 밖에 있던 해커 문화를 현재와 같이 눈에 띄는 형태로 만든 방법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은 독자가 소프트웨어의 미래를 위해 '리누스의 법칙'이라고 부르는 통찰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지은이] 에릭 레이먼드
1970년 후반 아르파넷 시절부터 인터넷과 해커 문화에 매료돼 참여하고 관찰해온 해커이자 인류학자다. 그의 연구는 리눅스와 인터넷의 발전을 통해 효과적으로 증명된 분산화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을 설명하는데 기여했다. 그는 컴퓨터에 매혹되기 전에 수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두 장의 앨범에서 플루트를 연주하는 등 음악가로서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 직접 만든 여러 오픈소스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페치메일이다. 페치메일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메일 전송 프로그램으로 모든 주요 리눅스 배포판에 포함돼 있다.
그는 미국 연방헌법 수정 제1조(표현의 자유)와 제2조(무기 휴대의 권리)를 지지하는 활동가다. 또한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이며 사격으로 기분 전환을 하기도 한다.
그의 홈페이지는 http://www.catb.org/~esr/이다.


[옮긴이] 정직한
1998년 여름, 「성당과 시장」의 한글 번역을 한국의 대표 리눅스 공동체 사이트 KLDP(Korean Linux Documentation Project)에 올려 널리 소개했다. 또한, 한국 최초의 SF 세계명작 시리즈를 복원한 아이디어 회관 직지 프로젝트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옮긴이] 송창훈
컴퓨터공학과 법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GNU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자유 소프트웨어 운동의 정신이 다른 시대, 다른 사회, 다른 분야에서도 상쾌한(cheerful)바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독자 모두가 프로그래머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조금의 유머와 재치, 상냥한 미소와 배려, 그리고 삶의 작은 곳에서도 새로움(technology)과 흥미(love)를 찾아간다면, 우리 모두 삶의 친구(life hacker)로 만나게 되리라 생각한다.


[옮긴이] 윤종민
서강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여러 회사를 거쳐 지금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 윈드리버(Windriver)에서 소프트웨어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리눅스 커널, 밤 하늘, 사진, 그리고 움직이는 모든 것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GNU 프로젝트 한국 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이기동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쓰리알소프트에서 웹 메일 시스템을 개발했다. 월간 「프로그램 세계」의 한 코너로 「리눅스 저널」을 번역해 실은 경험이 있다.


[옮긴이] 최준호
웹데이터뱅크를 거쳐 현재 씨디네트웍스 최고기술책임자 겸 성능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학 시절 리눅스와 FreeBSD를 접한 이래 네트스케이프 브라우저 한글화, GNU 번역 프로젝트 및 관련 유틸리티(nh2ps, nhppf)를 오픈소스로 만든 바 있으며, 2000년에서 2010년까지 FreeBSD 포트 커미터(cjh@)를 맡아 korean카테고리의 한글 관련 프로그램 패키징을 주로 진행했다. 회사에서는 운영과 개발 부서를 번갈아 담당했으며, 현재 CDN(Contents Delivery Network)과 AND(Application Delivery Network)의 성능 향상을 위한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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