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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삶에 관하여
버티는 삶에 관하여
  • 저자<허지웅> 저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14-10-15
  • 등록일2020-05-06
보유 5, 대출 5, 예약 2, 누적대출 138, 누적예약 105

책소개

"""글쓰는 허지웅""의 에세이

""마음속에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문장을 한 가지씩 준비해놓고 끝까지 버팁시다.
마지막 순간까지 버티고 버텨 남 보기에 엉망진창이 되더라도
나 자신에게는 창피한 사람이 되지 맙시다.
저는 와 저 자식 아직도 쓰고 있네? 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버티고 버티며 징그럽게 계속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화두는 무엇입니까.""

글쓰는 허지웅이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그의 어머니와 가족에 대한 기억, 20대 시절 그가 맨몸으로 세상에 나와 버틴 경험들과 함께, 소용돌이 가득한 이 시대에 한 사람의 평범한 사회인으로서 견디고 화내고 더 나은 세상의 가능성을 꿈꾸며 써내려왔던 글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그가 어떻게 살고 어떤 생각을 하며 버텨왔는지가 문장마다 낱낱이 박혀 있는 ""글쓰는 허지웅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무엇보다도 ""버티는 것""만이 삶의 유일한 명제였다는 그에게, 버티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 우리들은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을까. 지금 자신의 자리에서 간절히 버티고 싶은 당신에게, 그러나 갈수록 점점 더 버티기 힘들어질 이 세상에서 어떻게든 끝내 버텨야만 할 우리 모두의 삶을 향해, 허지웅이 들려주는 가끔 울컥하고 때론 신랄한 이야기들. 그가 말하는 ""버티는 삶""이라는 묵직한 화두는, 매일 하루만큼의 삶을 버텨내고 돌아오는 우리들의 가슴을 흔든다."

"지은이 허지웅 

영화주간지 『필름 2.0』과 『프리미어』, 월간지 『GQ』에서 기자로 일했다. 소설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60~80년대 한국 공포영화를 다룬 『망령의 기억』을 썼다. 신문과 잡지에 시사, 영화에 관련한 칼럼을 연재해왔다. 방송에 종종 불려나가고 있지만 글을 쓰지 않으면 건달에 불과하다."

저자소개

9791130301303

목차

"작가의 말_ 마음속에 오래도록 지키고 싶은 문장을 한 가지씩 준비해놓고 끝까지 버팁시다 05

1부 나는 별일 없이 잘 산다

나는 별일 없이 잘 산다 14
우리는 모두 별로다 21
글쓰는 허지웅입니다 24
나는 당신의 후배가 아니다 29
평범한 어른이 되는 법 33
고시원으로부터 온 편지 40
고시원 야간총무 49
고시원 아저씨들 56
사랑해요, 현주씨 61
엄마, 생일 67
봄이 오면 71
포경수술의 음모 75
책 읽는 삶에 관하여 82
이것이 청소왕의 청소법이다 86
북가좌2동의 자정 96
나는 냉소적인 사람이다 100
병아리 아줌마 106
아침 애기 108
노인, 가을 110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113

2부 부적응자들의 지옥

광주는 아직도 광주다 118
2008년 5월 25일 새벽 청계광장 123
광장 위의 엄마 129
부적응자들의 지옥 134
군바리 전상서 139
가자지구의 밤 144
20대가 사라졌다 146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나 153
원숭이가 될지 모른다 161
진실을 감추는 방법 164
용산의 생떼와 죽음 166
최소한의 공감하는 능력에 대하여 169
나는 좌파가 아니라는 말에 대하여 173
세대론을 넘어서서 176
선거를 앞두고 179

3부 그렇게, 누군가는 괴물이 된다

옥소리 사태―1/N의 폭력 184
최민수는 어떻게 괴물이 되었나 190
가십기사와 상생하기 위해 스타가 알아야 할 것 202
종편 부역자들 206
한국의 닌텐도라는 이름의 욕망 210
너의 몸은 음란하다 217
용인 살인사건, 〈호스텔〉이 범인인가 221
공포를 도매가로 팝니다 226
정사갤 살인사건, 이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229
마이클 잭슨, 괴물과 우상 232
스타가 스타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법 236
인터넷 자경단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나 240

4부 카메라가 지켜본다

좋은 영화를 본다는 것 246
나는 그 극장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248
록키는 어떻게 스탤론을 구원했나 252
지구상에서 제일 멋진 마초로 19년 동안 살아남기 269
정의에 심취한 자들 283
광주를 욕보이는 건 어느 쪽인가 290
증오의 강강술래 294
좋은 정치영화의 조건 300
세 가지 장면으로 보는 〈설국열차〉 305
가족이라는 이름의 코끼리 312
여기 단 한 장의 투표에 관한 짧은 이야기 320
미키 루크는 어떻게 자신을 망치고 살려냈나 324
실패담을 경청해야 하는 이유 335
주성치와 함께라면 341
〈도가니〉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 346
〈레 미제라블〉은 힐링 영화인가 349
이제 막 연애를 끝낸 모든 이들에게 353
〈데미지〉, 망가진 사람들 359
버티는 삶에 관하여 364"